Archive for 12월, 2000

서럽다. 이름…

목요일, 12월 21st, 2000

어제 쇼핑몰에 렌즈펜 하나를 주문했는데 오늘 전화가 왔다. “저.. 어제 반대걸이란 아이디로 주문하신…” 젠장. 반대걸은 실명이란 말이야. 전화를 끊으면서 황당해하는 저쪽편의 기분을 충분히-_-; 느꼈다. 2000/12/21 (11:49:30)

고르는 재미?

월요일, 12월 18th, 2000

지하상가에 있는 음악사옆을 지나가면서 문득 누구누구 신보, 몇집… 이런 문구들이 눈에 띄였다. 음악사라는 곳을 가본지가 도대체 얼마나 되었으며 그곳에서 음반을 골라본지가 도대체 얼마나 되었나.. 대형음반점이 생기면서 동네음악사 갈 일이 없어졌고 mp3가 보급되면서 그나마 대형음반점조차 가지 않게 되었다. 이제 음악은 돈주고 사지 않아도 들을 수 있다. 그런데 음악사 앞을 지나가면서 예전에 누구의 신보가 나오길 기다리면서 그곳을 [...]

오래된 것들을 뒤적이는 것은

월요일, 12월 11th, 2000

그 자체로 설레이는 일이고 얼굴에 희미한 미소를 머금게 한다. 그게 몇년전의 일이든, 불과 몇달전의 일이든, 그동안 뭔가 많이 변한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면 바로 그거다. 오늘처럼 몇달동안 쌓인 메일을 뒤져보면서 흐뭇함을 느낄 수도 있는 거다. 실제로 겨우 몇달이지만 많은 변화가 있었다. 9월 2일까지만해도 bahnmo.pe.kr은 존재하지 않는 도메인이었던 거다. 아, 때론 좋지 않은 기억이 떠오를때도 있지만 [...]

gloomy saturday

토요일, 12월 9th, 2000

whatever

토요일, 12월 9th,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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