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월, 2001

이것저것

수요일, 1월 31st, 2001

내 말이 거칠어지는 것 같은 때가 있다. 괜히 짜증이 나는거다. 내 기준에선 황당한 사람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런데 그 사람 입장으로보면 그게 당연한 걸지도 모르지만 그런데 나는 짜증이 난다. 그걸 참지 못하고 금새 말투에서 표시가 난다. 말은 물론이고 한번 갈긴 글은 주워담을수도 없는데.. 오늘 방문자기록을 살펴보는 중에.. 디자인관련 사이트인 듯한 어느 알수없는 게시판에 추천사이트로 등록되어있는걸 발견했다. [...]

하루키의 여행법

일요일, 1월 28th, 2001

하루키의 책은 한번도 읽어본 적이 없다. 그냥 사진이 보고 싶어서 그의 여행법 사진편이란 책을 샀다. 그가 찍은 사진은 아닌데 그 사진의 스타일이 그다지 멋있는 것도 아니고 처음 페이지를 넘기면서는 뭐 이딴 사진들이 다있나 괜히 사버렸나 하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 하루키 그도 말하듯이 사진작가 에이조 군은 결코 재능있는 사진작가는 아니고 그의 사진은 상품으로서 깔끔하게 다듬어진 사진과는 [...]

때로는 recreation

토요일, 1월 27th, 2001

레크리에이션이라고 하면 먼저 건전한 오락을 떠올리게 된다. 그런 오락을 통해서만 휴식과 재창조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때로는 놀아주는 것도.. 한번쯤 안가던 곳을 가고 그러는 것도.. 몸이야 더욱 피곤해져버렸지만 어쨌든 사람은 몸으로만 굴러가는 건 아니니까 그런데 또 내일은 스케이트를 타러 가자는데 이거원 타본 적이 있어야지… 가서 몸이나 성하게 돌아오면 다행일까.

1년만의 휴가

금요일, 1월 26th, 2001

설 연휴와 함께 오늘은 작년한해동안 가지않은 휴가를 뒤늦게 받은 날이다. 사실상 첫휴가인 셈인데.. 이 이틀동안 도대체 뭘 할까. 뭘 할 수 있을까. 만나볼 사람은 있는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 만날 수 있기나 한건지. 그냥 집에서 쉬는건 어떨까. 그런다고해도 그동안 미뤄온 윈도우재설치나 하고 있으면 하루가 다 가겠지. 아니면 어디 사진 찍으러라도 나가볼까. 쉬는 날이 되면 항상 [...]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화요일, 1월 23rd, 2001

나도 아직 제제와 함께 눈물을 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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