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월, 2004

기업마인드

토요일, 8월 28th, 2004

기업이 고객과 관계된 어떤 일을 결정지을때 ‘고객이 문제삼지 않을만한 수준에서 최대한 기업의 이익이 되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일거라 생각한다. ‘기업이 손해를 보더라도 최대한 고객의 입장에서’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겠지만 그런 마인드가 전사적으로 널리 퍼져있어 의사결정 과정까지 반영되는 회사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 결국 ‘기업이 손해를 보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고객의 입장을 고려’하는 수준 정도가 아닐까. 이번 모 회사의 [...]

사용자정의

화요일, 8월 24th, 2004

서비스를 기획하고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이렇게 저렇게 시나리오대로 돌아가길 기대하면서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고 내놓는다. 그러나 항상 유저들은 기획자가 생각하지 못했던 의도와 방법으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고 보통은 그런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쩌다 건의사항이 들어오면 와.. 그렇게도 이용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분명히 이렇게 이용하라고 표시까지 해놓았는데 왜 못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런 면에서 유저빌리티 [...]

오래된 파일

금요일, 8월 20th, 2004

오래된 파일들을 정리하다보면 예전에 적어두었다가 까맣게 잊어버렸던 글들을 보게 된다. 내가 이런 생각을 했었구나 이랬었구나.. 정말 신기하다. 작년 이맘때 적어놓은 “앞으로의 방향”이 1년이 지난 지금 이루어지려고 하고 있다. 그땐 좀 더 빨리 될 줄 알았었는데.. 아님 과연 될까 하는 생각이었거나.. 1년간 갖가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여러가지 근심 걱정 많이 했지만 세상은 그 큰 흐름을 잃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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