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월, 2005

담배갑안의 장난감

수요일, 4월 27th, 2005

혼자있을때

월요일, 4월 25th, 2005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 새벽에 나 혼자 깨어있을 때 당장 할일도 없고 자기도 싫은데 누구에게 전화할 시간도 아니고 메신저에도 아무도 없고 이때가 싫다

목장, 구름..

토요일, 4월 23rd, 2005

O형

목요일, 4월 21st, 2005

방금 누군가와 같이 있다가도 집에 가는 버스에 타면 갑자기 외로워져 그 외로움이 싫어서 마음을 조각 내고서도 여전히 벗어나지 못해 마음이 조각나는 것 또한 견디지 못하지 하루에도 몇번씩 조각내고 다시 뭉치고 조각내고 다시 뭉치고 조각난 마음은 아무에게도 줄 수가 없거든

목련

화요일, 4월 19th, 2005

4월에 만나 4월이 지나면 헤어짐을 이야기하는 너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보고싶다고 말하면서 언젠간 헤어질 것을 알고 있는 너 너는 4월에 피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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