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월, 2005

편집증 환자의 말

월요일, 8월 22nd, 2005

버리다뇨? 어떻게 그 소중한 것들을 하나라도 버릴 수가 있나요… 간직하고 간직하고 간직하다보면 언젠가 나에게 감사할 날이 온다구요… (대신 큰 집과, 대용량 디스크, 그리고 넓은 마음은 필수!)

과정생략의 욕망

금요일, 8월 5th, 2005

전에는 이렇게 이렇게 하다보면 어쩌면 그렇게 될 수도 있겠지 하는 식으로 막연한 기대감을 깔고 했던 일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러다보면 굳이 뭐 꼭 원하는대로 되지 않더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다른 일들도 생겨나고… 그 나름대로 재미도 찾아가고 했었던… 그런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일까.. 더이상 낭비할 시간이 없다고 느껴지고… 원하는게 있다면 바로 그걸 향해 가는게 정답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

소유욕

월요일, 8월 1st, 2005

사랑이란 것에 대해 말하게 된다면 항상 나오는 주제 중 하나, 소유욕. 하지만 세상에 내가 완전히 가질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가질 수 없는 것을 사랑하려는 사람. 그 사랑으로 인한 슬픔. 그건 어쩔 수 없는 거 아닐까. 소유하려는 욕심을 버릴때 행복이 찾아온다고 하던데… 맞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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